연구소를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노동조합 간부 여러분,
지난 2월 27일, 인왕산의 봄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날,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새로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석해 주신 회원과 노동계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가 있었기에, 우리 연구소의 새로운 출발은 더욱 빛나게 되었습니다.
개소식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눈 시간은 우리 연구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새로운 사무실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연구소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실현하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노동자의 편에서 노동과 사회를 분석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노동이 직면한 현실적 도전에 대해 지혜롭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회원 여러분과 노동조합 간부 여러분의 조언과 성원이 더욱 필요합니다.
앞으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여러분과 함께 노동과 사회의 변화를 위한 봄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 연구소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김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