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일)
- 국가기간산업 민영화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청량리역 광장에서 조합원 1만5천여 명 국가기간산업 민영화 중단을 요구하는 총력투쟁 결의대회 개최.
11.26(월)
-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임원선거 실시 결과, 총 96명의 대의원 중 82명 투표 참여, 강경철 본부장 후보가 43명(52.4%)의 지지를 얻어 당선.
-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과 구속노동자 석방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78,238명의 서명명부와 함께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
11.28(수)
-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지도부 '주5일 근무제 도입, 쌀값 보장'을 촉구하며 여의도 국회 앞 농성 돌입.
- 대학노조 고려대지부, 덕성여대지부, 시립대지부 시립대학교에서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대학노동자 결의대회' 개최.
- 민주노총 허영구 위원장 직무대행과 유용태 노동부장관 간담회 개최, 장기파업 사업장 문제 협의.
11.29(목)
- 현대자동차노조 전체 조합원 38,092명 중 34,782명(91%)이 참여한 가운데 26,912명(77%)이 찬성하여 임단협 관련 2시간 부분파업 전개.
- 민주노동당 부산시지부 당원 500여명 '부산시장 후보선출을 위한 당원대회' 개최, 김석준 교수 선출.
11.30(금)
- 건설산업연맹 2기 임원선거에 전체 대의원 151명 중 122명(80.8%) 참여, 103명(84.4%)의 지지를 얻어 이용식 현 위원장 당선.
12.1(토)
- 한국통신계약직노조 투쟁 승리를 위한 1천인 실천단 명동에서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집회 개최.
12.2(일)
- 세계무역기구 쌀수입 반대, 신자유구조조정 저지, 민중생존권 쟁취, 반전평화 미국반대를 위한 전국 민중대회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묘공원에서 개최.
12.3(월)
- 전국사회보험노조 수도권 지역 조합원 2천여 명, 지방 조합원 3천3백여 명 각 지부별 파업출정식 갖고 전면 파업, 노조간부 2백여 명 철야농성.
- 서울에너지노조 회사로부터 전원 해고 예고 통보를 받고 파업 돌입.
- 대우중공업노조 16대 위원장 선거에 신승우 후보가 전체 조합원 2,563명 중 2,506명(97.77%)이 참여, 1,404명(56.02%)의 지지를 얻어 당선.
12.4(화)
- 정부 국무회의에서 철도 민영화 관련 법안 통과.
- 민중연대 철도노조 조합원 200여명 철도 민영화저지,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 쌀값보장 등을 촉구하며 국회 앞 시국농성 돌입.
- 민주노총 중앙임원 및 산별대표자 여의도에서 한광옥 대표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 간담회 개최, 중소영세사업장 및 비정규직의 희생 없는 주5일 근무제 실시 등 주요 노동현안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전달.
- 전국자동차노련 제14대 위원장에 대의원 122명 중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표를 얻어 강성천 현 위원장 당선.
12.5(수)
- OECD 한국 노동기본권 보장수준 조사단 양대노총 방문.
-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 상가임대차 계약을 5년 동안 보장하는 내용의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정안 합의.
12.6(목)
- 현대자동차노조 울산공장, 정공본부에서 주간조 4시간 부분파업과 야간조 전면파업 돌입.
- 민주택시연맹 인천지역본부 조합원 1,700여명 인천시청 광장에서 '택시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집회 개최.
12.7(금)
- 철도노조 조합원 2천여 명 국회 근처 국민은행 앞에서 철도민영화 정책 전면철회를 촉구하는 총파업 결의대회 개최.
- 현대자동차노조 전국 조합원 2만5천여 명 울산공장에서 전국 조합원 결의대회 개최.
12.8(토)
- 인권운동사랑방 '인권하루소식' 2000호 발행.
12.10(월)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서초동 변호사 회관에서 세계인권선언 53주년을 맞아 '2001년 한국인권보고대회 및 토론회' 개최.
12.11(화)
- 대우자동차 협력업체 정리채권의 추가 변제 등을 요구하며 부품공급 중단, 대우차 전 공장 가동중단.
- 대우자동차판매노조 임금개편, 인력감축 등으로 직영점체계를 대리점체계로 바꾸려는 구조조정 계획에 반발, 전면파업 돌입.
12.12(수)
- 공공연맹 공덕동 로터리에서 사회보험노조 조합원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적 노조탄압 김대중 정권 분쇄를 위한 공공연맹 결의대회' 개최.
- 언론노조 한국일보사 회장인 장재국씨 외국환관리법 위반으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
- 민주노총 허영구 위원장 직무대행과 부위원장 6명, 이홍우 사무총장 한나라당 당사 방문하여 이회창 총재와 주5일 근무제, 공무원 및 교수노조 허용, 공익사업에 대한 노동권제한 완화,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 건강보험재정 통합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전달.
12.13(목)
- 철도노조와 철도청 특별단체교섭 시작.
- 한국노총 산별 대표자회의 개최, 주5일 근무제 정부입법 대응방침 논의.
12.14(금)
- 금융노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참석 대의원 125명 중 108명 찬성으로 '연맹존속 1년 연기' 통과. 금융노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참석 대의원 168명 중 128명 찬성으로 선거방식 직선제로 결정.
- 언론노조 최문순 위원장 언론노조·언론노련 중앙위원회에서 공식 사퇴 발표.
12.15(토)
- 민중연대 노동시민단체, 학생 5백여 명 전쟁반대 파병반대 테러방지법 저지 범국민대회 동대문운동장에서 개최.
12.16(일)
- 평등노조 이주노동자지부 명동성당에서 외국인 산업연수생 백여 명 단속추방 중단, 연수 취업제 철폐, 불법체류자 사면, UN의 이주노동자 협약 비준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개최.
12.17(월)
- 대우차 협력업체 공급재개, 대우차 부평공장 정상 가동.
12.18(화)
- 전남 여수·순천·나주·광양시와 해남·완도·무안군 공무원직장협의회 광양시 중마동 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 전남지역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 창립총회 개최.
- 정부 주5일 근무제 도입방안에 대한 노사정위원회 합의가 무산됨에 따라 민간부문의 주5일 근무제 시행 방안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공무원 주5일 근무제, 주5일 수업제 도입 방안 발표(공공부문, 금융·보험업, 천명 이상 사업장 대상으로 내년 7월1일부터 실시, 300명 이상 사업장은 2004년 7월1일, 10명 이상 사업장은 2007년 1월1일, 10명 미만 사업장은 2010년 1월1일부터 시행).
- 서울경인지역 평등노조 이주노동자지부 제12회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을 맞아 서울, 의정부, 인천, 부산 등 전국 4곳 출입국관리소 앞에서 동시다발 집회 개최, 이주노동자 무차별 단속과 추방중단 촉구.
12.19(수)
- 현대그룹노동조합협의회 해단식 갖고 공식 해산.
- 민주노총 대전충남본부 대전근로복지회관에서 대의원 134명이 참석한 제9차 대의원대회에서 대전지역본부와 충남지역본부로 분할 결정.
12.20(목)
- 건설운송노조 무기한 노숙 농성 돌입.
- 대우자동차판매노조 조합원 500명 직영점을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에 반발, 서울역 앞 대우건물 1층 로비에서 점거농성 돌입.
12.21(금)
- 민주노총 농업기술진흥관에서 중앙위원회 개최, 주5일 근무제 관련 총파업 수준의 투쟁 결의.
12.22(토)
- 금융노조 간부 70명 국민은행 연수원에서 지난 12월22일 국민·주택은행 합병반대 총파업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