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차 노동포럼] '노사관계 사각지대에서의 조직화 사례와 노동조합의 역할' 개최 안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제137차 노동포럼 '노사관계 사각지대에서의 조직화 사례와 노동조합의 역할'을 개최합니다.
○ 고용형태의 다양화와 노동시장의 양극화 속에서 확대되고 있는 노동시장의 취약계층들은 대부분 노동이해대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 특히 한국처럼 대기업 정규직 남성 중심으로 이해대변구조가 협소한 상황에서 전통적 노사관계의 틀로 노동시장 취약계층의 이해를 대변하는 데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 최근 기존의 노동조합과 단체교섭 틀에서의 이해대변방식의 한계를 넘어서 노동취약계층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기 위한 새로운 실천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 노동조합의 결성이 요원해보였던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또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조직화되고 있는 노동조합의 사례를 통해 달라지고 있는 노동자의 조직화 사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 또한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다양화되고 있는 노동이해대변의 새로운 양상이 이후 노사관계에 미칠 영향과 기존 노조들과의 관계 설정에 대한 논의를 해보고자 합니다.
노사관계가 ‘없는 것처럼’ 여겨졌던 노동현장에서의 조직화 사례를 공유하고, 기존 노동조합의 역할을 고민하기 위한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안내를 참조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안내 ------------
♠ 일시 : 5월 31일 목요일, 오후 3시~5시
♠ 장소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지하교육장(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50, 골든브릿지빌딩 뒷편 주차장쪽 지하교육장)
♠ 사회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정경은 선임연구위원
♠ 발표
▷ 박완규 서울일반노동조합 제화지부 탠디분회장
▷ 신정욱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사무국장
▷ 오세윤 네이버사원노동조합 위원장
▷ 이미지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 지부장
▷ 이조은 참여연대노동조합 위원장
♠ 토론
▷ 유형근 부산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 주최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 문의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02-393-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