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정치적 자립을 향한 노동자들의 투쟁

2013 5월 08 | 조회수:6,097
"정치적 성숙은, 노동운동이 자기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 제도를 변혁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인식함으로써 비로소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노동자 대중의 다수가 근본적 개혁이 바로 자신들의 직접적 이익이라는 점을 현실 속에서 깨닫지 않으면, 노동운동은 본래 의미의 정치적 운동으로 발전할 수 없는 것이다(A. 스터름탈, 1983: 57...

독점자본주의의 출현과 노동자계급의 투쟁

2013 5월 08 | 조회수:8,487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기간에 노동자 투쟁에서 차지하는 노동조합의 역할은 커졌습니다. 자본주의가 독점자본주의와 제국주의로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착취 형태와 경제·정치적 억압이 강화되었고, 노동자계급은 투쟁 강도를 높이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노동자계급의 투쟁이 고양되면서, 조직 노동자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동조합운동이...

노동자계급의 자존심 회복을 위하여

2013 5월 08 | 조회수:1,339
2002년 새해를 맞는다. 노동현장이나 노동운동 측의 형편으로는 새해를 맞는 감회가 그다지 밝아 보이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노동자의 노동·생활조건 개선이나 노동운동을 둘러싼 안팎의 정황이 도무지 낙관적으로 전망되지 않기 때문이리라. 현재 한국 노동운동은 어쩌면 '좌절과 희망'의 고심 참담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을...

자본주의 발생과 노동자계급의 기원

2013 5월 07 | 조회수:9,126
1. 임금노동제도의 발생자본주의는 역사적으로 봉건제도 안에서 발생했으며, 노동자계급은 자본주의의 전개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의 막이 열리게 된 것은 16세기였지요. 이 시기부터 자본주의의 출생지인 유럽에서 매뉴팩처가 발달하고, 자본주의 제도가 정착되는 긴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본주의 하에서 행해지는 상품...

평양의 8월 하늘

2013 5월 07 | 조회수:3,776
'어떻게 온 평양이던가'. 지난 8월 15일 12시께 인천공황을 출발하여 1시간 가량 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도 평양의 순안공항에 당도했을 때 머리 속을 스친 생각이 그러했다. 숱한 곡절을 거쳐 오게된 연유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좀 과장해서 표현한다면 오매불망에 가까울 정도로 와 보고 싶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산업혁명 초기단계 노동자계급

2013 5월 07 | 조회수:10,980
1. 공장 노동자계급의 출현노동자계급 형성 과정의 새로운 단계는 산업 노동자계급이 출현하는 공장제 생산의 확장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노동자계급 형성의 주요 전제는 산업혁명입니다. 산업혁명은 자본주의 사회관계 형성을 완료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지요. 이 혁명은 기술적·경제적 변동을 초래하면서 종래의 사회·경제 제도를 근본적으로...

계급으로의 성장과 노동자 조직의 출현

2013 5월 07 | 조회수:4,835
1. 경제투쟁의 확산산업혁명의 전개와 더불어 자본의 '열정적인 이윤 추구'는 노동자계급을 빈곤, 억압, 예속, 타락, 착취 상태로 몰아넣었습니다. 생존을 유지하기조차 어려운 저임금이 오랫동안 유지되었고, 생산과정에 기계가 도입됨으로써 노동자 대중의 임금은 저하되었으며, 노동일(勞動日)의 연장을 통한 장시간 노동이 강요되었지요. '...

투쟁의 미학 그 실현을 위하여

2013 5월 07 | 조회수:1,736
"한사람을 해치는 것은 모두를 해치는 일이다." 남아프리카노동조합회의(COSATU)의 조직 슬로건이다. 이것은 노동자계급의 정체성을 직접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노동정치의 실상에 비추어, 노동자계급이 당하는 고통에 대해 노동자 자신들이 갖는 분노도 바로 이런 계급성의 발로라 할 수 있다. 한국...

민주노총 새 지도부가 걸머진 무거운 책무

2013 5월 07 | 조회수:1,788
지난 1월 18일 열린 민주노총 정기 대의원대회는 제3기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단병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도 체제가 새롭게 구성된 것이다. 한국 노동운동의 대내외적 상황이 표현 그대로 '엄중한' 형편인 점에 비추어, 새 지도부가 걸머진 책무가 무척이나 무거워 보인다. 노동운동이 부닥친 도전이 결코 만만치 않고, 주체적으로도 해결해야 할...

민족통일의 세기를 열어가자

2013 5월 07 | 조회수:1,745
21세기를 맞았다. 인류는 ‘파괴의 세기’, ‘폭력의 세기’ 그리고 ‘혁명의 세기’로 불린 20세기를 마감하고, 불확실성과 우려에 찬 21세기에 들어섰다. 인간을 사랑하고 진보적인 사람들은 이런 가운데서도 21세기를 관통할 화두를 던진다. ‘평등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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