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복수노조 시대, 대중조직의 원칙을 중심으로 돌파해야

2013 5월 30 | 조회수:2,823
여느 해보다 일찍 찾아왔다는 더위에 장마가 잇따르고 다시 폭염이 내리쬐는 7월, 여름의 한복판이다. 세상만사가 한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없지만 노사관계에도 큰 변화가 다가왔다. 복수노조시대의 개막이다. 기업단위에까지 복수노조가 인정되는 이 상황은 법제상으로는 반세기 가까이 지나 연출되는 변화다. 여러 가지 예상과 전망이 처지에 따라 달리 나오고 있고,...

우리 안에 미래가 있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2013 5월 29 | 조회수:1,877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23년간 노동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1986년 한국노동교육협회로 출범하면서 노동교육을 통한 노조간부 육성과 역량 강화, 노조 설립 지원 등에 힘써 왔으며, 1995년 인원과 조직을 확대해 한국노동사회연구소로 전환하면서부터는 연구 활동으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노동운동이 당면한 문제들에 천착해 대안을 연구하고, 노동운동이...

노동자대투쟁 20주년을 맞이하는 결산과 희망

2013 5월 29 | 조회수:1,943
6월 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 행사로 처음 치러진 지난 달, 스무 돌을 맞는 깊은 감회 속에 많은 얘기들이 오갔다. 초점은 민주화는 어디까지 와 있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에 모아졌다. 지난 20년, 나아가 한국 현대사에 대한 성찰과 발전전망을 세우자는 것이었다. 때가 때인지라 연말 대통령선거와 내년 총선거를 앞두고 수구 보수세력들이 권토중래의 호기라고...

21세기 초 메이데이의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하여

2013 5월 29 | 조회수:2,608
*****************************************************************************************************우리도 이제 노동일은 않을 테야일해 봐도 보람도 없는 그런 일은 않을 테야겨우 연명할 만큼 주면서 생각할 틈도 안 주다니 진절머리가 난다네우리도 햇볕을 보고 싶다네 꽃...

새 희망 다지는 보람찬 해가 되기를!

2013 5월 24 | 조회수:2,033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쪽하늘에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우리의 삶도 활기와 신명이 넘쳐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너나없이 지난해는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올해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빨리 변하는 세상일에 어디를 봐도 칙칙하고 답답하기만 한 전망들이 이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개중에는 애써 밝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11월, 전태일 열사의 비문 앞에서

2013 5월 24 | 조회수:2,587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죽음이 있어 여기 한덩이 돌을 일으켜 세우나니 아아 전태일. 우리 민중의 고난의 운명 속에 피로 아로새겨진 불멸의 이름이여. 1948년 8월26일 대구의 한 가난한...

바닥의 한해를 도약의 디딤돌로

2013 5월 24 | 조회수:1,804
*************************************************************************************바닥까지 가본 사람들은 말한다결국 바닥은 보이지 않는다고바닥은 보이지 않지만 그냥 바닥까지 걸어가는 것이바닥까지 걸어가야만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바닥을 딛고 굳세게 일어선 사람들도 말한다더...

자성 요구하는 로드맵 합의과정과 결과

2013 5월 24 | 조회수:1,829
노사정의 풍향계가 또 한번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 그 진원지는 노사관계선진화계획, 곧 로드맵에 대한 9월11일의 이른바 ‘노사정합의’다. 이를 둘러싸고 한편에는 당사자 다수의 합의동맹이 형성되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합의를 깨기 위한 배수진이 마련되어 있어, 노사정 관계에는 높은 긴장도의 한랭전선이 드리워져 있다. 노동운동진영 내부의 파열음도 매우...

노사관계 '선진화'가 진전되기 위한 조건

2013 5월 23 | 조회수:1,876
30여 년만의 물난리에 뒤이어 폭염이 세상을 녹여버릴 듯 강렬하게 쏟아지는 속에서, 이 나라 진보개혁세력은 지난 5?31 지방자치단체 선거결과의 충격에서 허덕이고 있는 듯하다. 열린우리당이 무슨 ‘개혁진보세력’이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극우보수세력만이 아니라 일반 국민도 아직은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을 “초록은 동색”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또...

5월, 메이데이와 지방자치선거 사이에서

2013 5월 19 | 조회수:1,850
5월은 온 산야가 짙은 초록으로 물들여지는, 한해 열두 달 가운데 가장 화사한 달이다. 온갖 열정과 생명력이 용솟음치는 봄의 절정이기도 하다. 그 약동의 화사한 계절 속에는, 그러나 우리 민족에게는 보릿고개의 허기진 추억이 서려 있고, 또 한편으로 잔인한 배반의 역사, 반동의 기록이 점철되어 있기도 하다. 친미 반공주의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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