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

[연구소의 창] 누가 택시발전법을 껍데기로 만드는가

2016 11월 28 | 조회수:2,218
 1984년 11월30일, 서른여섯의 택시노동자 박종만은 아내와 두 아들을 남겨놓은 채 스스로 몸에 석유를 뒤집어썼다. “내 한 목숨 희생되더라도 더 이상 기사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유서를 남겼다. 고은 시인은 ‘만인보’의 박종만 편에서 택시노동자의 원성이었던 도급제와 사납금제를 고발한다...

죽음의 칼이 아닌 개혁의 칼을

2013 5월 12 | 조회수:2,273
지난 2004년 5월7일 광화문 열린광장에서 서울 정오교통 소속 택시기사 조경식씨가 분신하였다. 1984년 박종만 열사이후 20년 동안 스물여덟 번째 이어진 택시노동자의 분신이었다. ‘또 다시’라는 말을 단순한 수식어가 아닌 일상어로 사용해야 할 정도로 매년 1.4명의 택시노동자가 자신의 생명을 내던지는 현실은 결코 정상적이라고 말할...

불법에 맞선 택시노동자 투쟁

2013 5월 08 | 조회수:2,702
2001년 7월 27일 민주택시연맹 산하 전체 조합원 중 42%가 참여한 가운데 산별노조가 출범했고, 하반기부터 산별노조 강화, 제도개선 완비, 월급제 정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그 결과, 작년 12월 11일 노동부·건교부와 ‘택시제도 개선 종합대책’에 합의했고, 조합원들은 월급제 전면 정착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갖게...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1년을 돌아보며

2013 5월 08 | 조회수:2,973
 민주택시연맹은 창립 당시 강령에서부터 택시산별노조와 운수산별노조 건설의 지향을 분명히 했다. 택시 노동자들은 근로조건이 비슷해 지역별로 지역노조가 이미 다수 건설되어 활동하고 있었다. 특히 서울, 부산 등을 제외하고 평균조합원이 100명이 채 안 되는 택시노동조합의 영세성과 하루 12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을 요구하는 사납금제의 폐해 등을...

2001년 하반기 택시노동자들은 무엇을 요구하는가

2013 5월 07 | 조회수:1,991
*************************************************************************************택시라는 이름을 걸고 투쟁할 때는 여타 조직과 비교해서 두 가지의 눈총을 더 받게 된다. 하나는 택시를 탔을 때 겪었던 불친절과 난폭운전에 따른 피해 등을 생각하면서 갖는 보복(?)의 눈초리다. 또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