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금속연맹 산별전환 투표와 현대차노조의 부결

2013 5월 11 | 조회수:3,511
금속연맹은 6월28일 산별 전환 투표결과에 대한 보도자료를 통해 "아쉽지만 대공장의 산별 전환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였다고 발표했다. 언론들은 현대차노조의 산별 전환 투표결과를 평가하면서 "대의보다는 실질적 이익 선택"(한국일보), "조합원들의 정치투쟁에 대한 거부감"(문화일보), "...

“성공사례를 실어 주세요”

2013 5월 11 | 조회수:1,904
 10월호 독자와함께의 회원을 결정하기 위해 논의를 하는 와중에 네트워크 기자 정청진 씨가  ‘열혈독자’ 한 사람을 알고 있다며 추천을 하였다. 어느 정도의 ‘열혈’이냐고 물으니, 노동조합으로 배달 오는 『노동사회』를 아무도 뜯지 못하게 하고는 항상 자신이 제일 먼저 본다며 이 정도면...

23층 파업 현장

2013 5월 11 | 조회수:1,978
  50 일을 넘어선 파업. 비 탓이겠지만 정체 모를 우울함이 느껴졌다. 홍석표 위원장과 인사를 나눈 후, 노조 사무실 한켠에 깔린 돗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삭발했던 머리는 아직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었고, 깍지 못한 수염과 피곤한 눈이 파업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었다."합법파업으로 인정할 수 없다"흥국생명은...

한국 사회의 진짜 '귀족'은 누구인가?

2013 5월 11 | 조회수:2,646
지난 8월 노무현 대통령은 포항의 포스코를 방문해 현지 경제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에 비해 두 배, 세 배의 임금을 받는 사람들이 뭉쳐 최근 노동운동을 밀고 나가고 있다"고 노동운동을 비판했다. 또한 9월 중순에도 중소·벤처기업 대표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오늘날 노동운동은 귀족화...

노조 활동을 빙자한 갈취라고?

2013 5월 11 | 조회수:2,255
지난 10월 중순, 대전충청지역 건설산업노조와 천안아산지역 건설산업노조의 활동가 8인이 구속되었다. 경찰이 이들에게 적용한 혐의는 “강요, 협박, 금품갈취”로, “일용직 근로자의 안전·복지 문제를 핑계로 단체협약 의무 없는 건설회사 원청업체에게 단협 체결을 강요하여 전임자 활동비를 갈취했다”는 것이...

“해고통지서와 눈 내리던 날”

2013 5월 11 | 조회수:1,933
 이 달의 독자인 윤용신 회원이 ‘근로계약해지 통보서’를 받은 해는 2001년. 그것도 병원에서였다.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던 그에게 그 순간은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충격까지 감내해야 하는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해고통지서 받던 날을 잊을 수 없어요. 2월16일이죠. 그 날 눈이 엄청...

"한국 정부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2013 5월 11 | 조회수:1,992
10월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빌딩 45층에 자리잡은 암참 사무실을 방문해 오버비 부회장을 만났다. 사무실 앞에는 전경들이 서 있었다. 지난 번 부시 대통령 방한때 한총련 대학생들이 점거 시위를 한 이후부터 전경들이 암참 사무실을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윤영모 연구소 국제정보센터 추진위원과 함께 태미 오버비 부회장을 만나 암참의 활동에 대해...

시야를 넓혀 주는 『노동사회』가 되길…

2013 5월 11 | 조회수:1,540
‘불혹’(不惑)이란 ‘부질없이 망설이거나 무엇에 홀리거나 하지 아니함’을 뜻하는 ‘불혹지년’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인생 40대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한데, 오늘날의 40대에게 ‘불혹’이란 말이 어울리는 지는 정말 모르겠다. 이번 호 독자와함께는...

제3의 사용자단체, ‘암참’(AMCHAM)

2013 5월 11 | 조회수:2,213
노무현 정부가 한국을 ‘아시아의 물류중심국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 아래 외자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기업단체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의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지난 5월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사절단에는 외국인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암참의 윌리엄 오벌린 회장과 태미 오버비...

그녀의 이유 있는 자신감

2013 5월 11 | 조회수:1,685
“여보세요, 김미경 부장님이세요?”“예, 맞는데요”이번 ‘독자와함께’ 회원인 금융노조 조흥은행 지부 김미경 여성부장과 통화가 되었다. 통화 목적을 설명하고, 날짜를 잡은 후 전화를 끊으면서 그녀의 목소리에서 자신감을 느꼈다.김미경 회원을 만나러 조흥은행에 도착했을 때, 조흥은행 건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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