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찾기

6.4 지방선거, 생활임금에 주목하라

2014 5월 07 | 조회수:3,002
  생활임금이 6.4 지방선거에서 주요공약으로 등장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공약으로 생활임금 정책을 제기하였고, 많은 야당 후보자들이 생활임금 조례제정이나 제도 도입을 공약하고 있다. 소위 ‘워킹푸어(working poor)’ 계층에 대한 선심성 공약으로 폄하하는 정치인들도 있지만, 생활임금...

박근혜 정부 1년의 궤적과 민주노총의 투쟁

2014 3월 03 | 조회수:2,881
 덧없는 세월이라 했던가, 새해 인사를 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달도 한참 지나 봄내음이 눈 앞에 있다. 그런데 갈수록 훈훈해져야 할 봄의 문턱에서 왜 이리 차가우냐고 많은 사람들이 아우성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보편적인 잣대는 역시 삶의 조건과 민주적인 자유, 권리의 보장 문제 때문일 것이다. 출범 1년째인 박근혜 정부는...

역사 앞에서 묻는다

2014 1월 03 | 조회수:3,114
“역사는 혁명과 반란에 관한 기록”갑오년 새해를 맞는다. 속에서 우러나오는 감격 보다는 차라리 궂은 일 당하지 않길 바라는 심정이 앞선다. 옛날 어른들이 새해 덕담으로 했던 ‘무해무득’(無害無得)이란 말이 얼핏 떠오른다. 피해도 없고 얻는 것도 없이 무사하게 지내라는 뜻이었을 게다. 오죽 숱한 피해를 당했으면...

보수주의자들이 진정 국민행복을 가져다주려면

2013 11월 04 | 조회수:2,643
개혁정당, 개혁정치인이 물러나고 보수정당, 보수정치인들이 나라를 다스린 지 6년째. 민주주의와 공동체가 파괴되고 북한과의 관계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과연 보수주의자들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살릴 수 있을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실패만 남긴 MB 정부 5년 이명박 대통령은 광우병이...

굳은 얼음은 깨어지는가

2013 9월 04 | 조회수:2,430
입추와 처서가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긴 장마와 유례없는 폭염도 자연법칙을 거스를 수는 없는 모양이다. 새벽의 차가운 바람이 잠을 깨우고, 풀벌레 소리와 가로수 잎의 변화는 계절의 바뀜을 알려준다. 자연법칙과는 사뭇 다르지만 우리네 사회도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면서 더디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2012년 12월 18대...

새 둥지에서 다시 길을 찾으며

2013 7월 05 | 조회수:2,745
우리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지난 5월4일 서울 서대문에서 마포 공덕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5월29일에는 입주식도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시고 덕담을 건네주셨습니다.돌이켜 보면 18년 만에 공덕동 부근으로 돌아온 셈입니다. 지금 사무실에서 공덕동 오거리를 중심에 두고 남쪽 방향 대각선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동창회관이 연구소...

87년 노동자대투쟁, 그리고 오늘의 민주노조운동

2013 6월 06 | 조회수:3,273
올해로 1987년 7․8․9 노동자대투쟁이 25주년을 맞았다. 25년 전 나는 지금은 울산광역시로 통합된 경남 울주군 온산면 소재 온산공단에서 기술직 노동자로 근무하고 있었다. 노동자대투쟁의 진원지였던 울산에 바로 인접한 곳이다. 87년 6월 중순에 접어들자 6월 민주화투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공업도시인 울산에서도 연일 거리시위가 이어졌고, 6월 말경...

19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 4반세기를 반추하며

2013 6월 06 | 조회수:2,502
우리 처음처럼                               ...

‘노동 없는 진보’의 성찰과 정치세력화의 재구성

2013 6월 06 | 조회수:2,506
온 세상이 화사한 꽃들과 초록으로 채색되는 계절의 여왕 5월, 그 첫날은 노동절이다. 세계 각지의 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거리로 쏟아져 나와 축하하고 기념하는 축제의 날, ‘메이데이(노동절)’이다. 억압과 멸시와 천대를 물리치고 노동자의 날을 쟁취하기까지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견뎌 온 122년이 있었다. 노동절은 분명 즐거운 날이어야...

노동자 정치세력화 운동이 지금 돌아봐야 할 것

2013 6월 06 | 조회수:3,004
최근 ‘제2의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1987년 이후 지난 20여 년 의 노동정치 역사를 1단계로 보고, 이 1단계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 작업이 실패했다는 판단 위에서 그런 것 같다. 필자의 생각도 같다. 기성 양대 정당에 대한 불만이 ‘안철수 현상’으로 폭발하고 <나는 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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