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의 공론을 선도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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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홍영표입니다.
 
먼저 『노동사회 200호』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30년사』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1995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의 노동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 지령 200호를 맞아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민주적 노사관계를 이끌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노동자와 주인인 우리 국민이 꿈꾸어 왔던 위대한 국민 주권의 가치 실현과 민주주의 회복 단계에 와있습니다. 촛불항쟁의 결과로 지난 해 집권한 문재인 정부는 노동 공약을 집약하는 핵심 슬로건으로 ‘노동 존중 사회’를 제출하였습니다. 노동 존중 사회는 어느 누군가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노사정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주체적으로 담당하고, 기존의 양극화된 노동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는 항상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수반합니다. 넘어야 할 난관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 모두가 노동사회의 미래에 대한 진취적 희망을 공유한다면 넘지 못할 난관은 없습니다. 바로 여기에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새로운 소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비판과 현실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같은 지향점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간 경륜과 혜안으로 우리 노동사회의 공론을 주도해 온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여러분들이 그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수많은 노동 관련 간행물들이 사라져간 20여 년 동안 굳건히 뿌리내리며 통권 200호를 발행할 수 있었던 힘은 아마도 노동자의 관심에 대한 연구소의 책임감에서 비롯되었을 것입니다. 거듭 『노동사회200호』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30년사』 발간을 축하드리며, 김유선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건승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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