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호 노동일지(2001. 6.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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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금)
- 이석행 금속연맹 부위원장 등 5명 GM의 대우차 인수 저지 위해 미국으로 출국. 
- 민주노총 조합원 5,000여명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국회 집중투쟁의 날 집회 개최. 
- 도시철도연맹 총 대의원 84명 중 70명 참석하여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단독후보 하원준 64명 지지(91.4%)로 5대 위원장에 당선.
- 국립대학발전계획 철회와 공교육사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교수, 학생, 대학노조 조합원 2,000여명 종묘공원에서 국립대발전계획안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개최.

6.2(토)
- 금속산업연맹 대우차노조 성수동 GM코리아 본사 앞에서 조합원 1,000여명 시위 전개.
- 한국통신계약직노조 분당 한국통신 본사앞 농성장에 경찰병력 600명이 들어와 천막철거, 주변 물품 모두 압수.

6.3(일)
- 축협중앙회노조 서울역에서 조합원 2,000여명 2차 축산경제 사업장 구조조정중단 집회.
- 태광대한화섬노조 '임금협상 및 구조조정저지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재적조합원 2,046명 중 1,986명이 참여, 구조조정 85.4%, 임금협상 82.6%로 찬성 얻음. 

6.4(월)
- 제222회 임시국회 개회.
- 한국통신노조 114안내 조합원 150여명 지난 31일 청원경찰 폭력사태 해결과 114안내 분사 철회를 촉구하며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성 시작. 

6.5(화)
- 서울지법 형사항소1부 서울지하철 노조의 파업을 독려, 대학내에서 불법집회를 연 혐의(구 노동쟁의조정법상 제3자 개입금지 등)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됐던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양규헌씨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 원진녹색병원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센터' 원진복지관에 개소. 
- 효성노조 울산효성공장에 공권력 투입, 최만식 직무대행과 조합원 등 8명 중압공정 옥탑에서 농성 진행. 
- 대우차 정상화추진위와 사무노위 100여명 용산구 금속산업연맹 앞에서 GM매각 반대투쟁 철회 집회개최.

6.7(목)
- 고무·금속·섬유유통·출판·화학 등 한국노총 제조부문 노조연대회의 소속 5개 산별연맹 위원장 노사정위원회 장영철 위원장과 간담회. 
- 민주노총 여의도 전경련 회관 앞에서 조합원 1,000여명 효성파업 경찰투입 강요한 재계 응징투쟁 항의집회 개최. 
- 전교조 이수호 위원장, 대학노조 김용백 위원장, 교수노조(준) 이용구 공동위원장 등 사립학교법 개정과 부패사학 척결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대표단 5명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사립학교법 개정을 촉구하며 삭발식. 
- 사회보험노조 조합원 6,000여명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 중앙회와 전국 14개 시도지부 앞에서 의료수가 인하 등을 촉구하는 항의집회 개최.

6.8(금)
- 세종문화회관노조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쟁의행위에 돌입. 
- 정부 사회관계장관회의 불법 폭력집회·시위에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 재확인.
- GM 매각반대 대표단 귀국. 
- 전국건설운송노조 레미콘노동자 한강에서 뗏목시위 전개. 

6.9(토)
-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 공무원과 49개 시민단체 대표 등 5,000여명 경남 창원시 신월동 용지공원에서 '공직사회 개혁, 일방적 구조조정 중단, 공무원노동기본권 쟁취 전국공무원 결의대회' 개최. 
- 민주노총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영남노동자대회 개최, 효성 공권력 투입 규탄. 
- 한국통신노조 이동걸위원장 새벽에 회사와 구조조정특별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114안내 분사화에 합의. 

6.10(일)
- 전국보험설계사노조 '노동조합법상 노동자가 아니라는 까닭으로 노조설립 신고서를 받아 주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 강남구청을 상대로 노조설립신고서 반려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 

6.12(화)
- 민주노총 126개 사업장, 50,228명이 연대파업 돌입(금속노조 84개 사업장을 비롯해 금속산업연맹 92개 25,485명, 공공연맹 18개 노조 14,658명, 화학섬유연맹 11개노조 5,140명, 보건의료노조 13일부터 파업돌입 - 12개병원 1만1,132명). 
- 삼호중공업노조와 한진중공업노조 산별노조 전환을 위해 공동총회개최 결과, 산별전환 가결(삼호중공업: 전체조합원 1,668명 중 1,417명(84.95%)이 투표, 찬성 1,030명(72.69%), 한진중공업: 전체조합원 1,621명 중 1,278명이 투표, 1,144명(89.5%)이 찬성).
- 울산 화학섬유3사 효성노조와 함께 고합울산노조, 태광대한화섬노조 연대파업 돌입. 
- 전교조 전국시지도부장 16명 사립학교법 개정촉구 위해 각 지역 한나라 당사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 경찰 울산효성공장 옥탑에서 고공 농성중이던 효성노조 최만식 직무대행 등 8명 강제해산. 

6.13(수)
- 여성노동법개정연대회의 '모성보호관련법 6월 국회 통과를 바라는 각계인사 300인 선언'노동부, 여성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에게 전달.
- 한국통신기술노조 조합원 200여명 고용안정과 사업보장을 요구하며 파업돌입. 
- 시설물 보호를 이유로 여천NCC 2·3공장에 경찰병력 투입. 

6.14(목)
- 대한항공조종사노조 타결(임금동결, 회사형사고소·고발 취하, 진정서 관계기관 제출, 징계최소화 및 일반 조합원 징계 제외, 민사상 문제 최소화 및 회사는 이 문제로 노사관계 분쟁 금지, 운항규정심의위 노사동수 구성, 의장운영본부장이 담당, 가부동수일 경우 부결시키되 최종결정권은 사장 일임, 외국인 조종사 올해까지 동결, 2007년까지 25∼30% 감축). 
- 노사정위원회 공공특위 3개월만에 열림. 
- 정부 민주노총 이홍우 사무총장에 체포영장 발부.

6.15(금)
- 정부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에 형집행정지 취소 결정하고, 검거에 나섬. 
- 민주택시연맹 긴급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전체조직 전환률이 50%를 밑도는 상황에서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민주택시연맹의 산별노조 출범 일정 연기. 

6.16(토)
- 전국민중연대(준) 대학로에서 2차 민중대회 개최.
- 언론노조 서울대 정문 앞에서 서울지역 신문사 지부위원장과 인쇄노동자 300여명 '신문개혁 결의대회' 개최. 

6.17(일)
- 한국통신노조 114안내 조합원 408명 농성 유지에 대한 투표 실시, 306명이 농성해산, 102명이 농성유지를 주장함에 따라 농성해산 결정. 
- 대우자동차노조 회사 및 노조 정상화를 위해 비대위 구성 발표. 
- 대한항공조종사노조 집행부 4명 구속.

6.18(월)
- 아시아나항공노사 기본급 4.5%인상, 제수당 인상, 노사화합을 위한 합의문 등에 합의.

6.19(화)
- 경찰 여의도에서 농성 중이던 건설운송노조 레미콘노동자 강제해산. 
- 대우자동차노조 회사측이 정리해고 조합원의 공장출입을 막음에 따라 대우차 정추위와 노조와의 합동간부회의 무산. 

6.20(수)
- 민주노총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민주노총 전면탄압 김대중 정권 퇴진 결의대회' 개최. 
- 한국통신계약직노조 노사로부터 교섭권을 위임받은 공공연맹과 경총 3차 단체교섭에서 한국통신계약직노조와 한국통신이 주 1회 정기적으로 실무교섭을 갖기로 하는 등 현안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갖기로 합의(실무교섭위원은 노사 각 3명, 실무교섭 장소는 한국통신 분당 본사).

6.22(금)
- 금속산업연맹 오전 연맹 사무실에서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중공업, 대우조선노조, 대우종합기계, 삼호중공업, 한국중공업, 모비스, 현대미포조선 등 10개 사업장노조 대표 민주노총 2차 총력투쟁참여 결의. 

6.23(토)
- 민주노총 조합원과 학생 등 4,000여명 서울 명동과 울산 일산동에서 '노동탄압분쇄 김대중 정권 퇴진 결의대회' 개최.
- 철도노조 조합원 600여명 서울역 광장에서 '6·23 투쟁 7주년 기념 및 출범식' 개최. 
- 민주노총 이촌동 농업기술진흥관 대강당에서 비상중앙위원회 개최, 모두 178명 중 121명 참여한 가운데 7월5일 모든 조직 하루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

6.24(일)
- 행정자치부 지난 9일 경남 창원의 공무원 집회를 주도한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 차봉천 위원장 등 5명을 파면, 해임하도록 해당 기관장에 지시했다고 밝힘. 
- 한국노총 서울역 광장에서 조합원 1만여명 '공안적 노동탄압 규탄 및 생존권 사수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6.25(월)
- 코리아 국제전범재판 미국 뉴욕 인터처치센터에서 한국전쟁범죄에서 미군 민간인학살 유죄판결. 
- 법학교수 62명과 변호사 90명 등 총 152명의 법조인 참여연대에서 '현 노동탄압시국에 대한 법학교수와 변호사들의 입장' 발표, 정부와 언론의 노동탄압 중단촉구. 
- 민주노총 7월 5일 하루 총파업 개최 등의 2차 총력투쟁 계획과 조선일보 구독중지 등을 밝히는 기자회견. 
- 서울대병원노조 파업 13일째 병원과 퇴직금누진제 9월 폐지 등에 잠정합의하고 파업종료.

6.26(화)
- 민주노총 70년대∼90년대의 민주노조운동과 탄압의 역사 담은 '민주노조 투쟁과 탄압의 역사' 발간.
- 한국노총 '직권중재 폐지 및 필수공익사업장 축소를 위한 대책위원회' 구성.
- 민주노총 낮12시 조선일보 본사 앞에서 조합원 50여명 조선일보 항의집회 개최. 조선일보에 구독중지 통고서 전달. 
- CBS노조 파업 265일째 회사와 합의 후 파업 종료.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제5차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성보호관련 개정법률안 통과(출산휴가 60일에서 90일로 연장·육아휴직시 급여보전 등 오는 11월1일부터 시행, 유급태아검진휴가나 유사산휴가 명시, 가족간호 휴직제 등은 삭제. 일정기간이 지난 후 산전후휴가 급여를 전 여성대상으로 실시, 그 비용은 일반회계와 국민건강보험이 부담하도록 제도개선 촉구. 또, 생리휴가제도문제는 향후 노사정위에서 근로시간, 휴일, 휴가제도 법률개정방향 논의시 개선을 추진하도록 적극 촉구). 
- 대법원 1부 지난 98년 5월 27일 파업에 돌입한 현대자동차서비스노조(현 현대자동차노조 판매본부) 충북지부 이길호 지부장에 대해 무죄판결, 행정지도 후의 파업도 쟁의행위의 목적과 절차 등이 정당했다면 정당하다는 판결 내림. 
- 민주노총 대통령 면담 요청.

6.27(수)
- 사무금융노련 금융감독위원회의 강제퇴출·정리해고 위주의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사이버투쟁 전개. 
-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노조와 공교노조 88체육관에서 조합원 3,000여명 직장노조 창립 3주년 및 합병 창립총회 개최(상급단체는 한국노총 공공서비스노련이며, 통합노조 명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조). 
- 충북지역 민주개혁 충북연대 등 23개 시민단체 김대중 정권의 공안적 노동탄압과 사회개혁 실종을 규탄하는 시국선언 발표. 
- 전남대병원노사 퇴직금누진제 폐지, 임금 총액대비 6.8% 인상 등 합의, 파업종료. 
-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울산 중구 공설운동장에서 단병호 위원장 검거령 철회와 구조조정 중단 등을 촉구하는 노동자대회 개최. 

6.28(목)
- 사무금융노련 굿모닝증권 300홀에서 노조간부 200여명 '비상시국선언대회 및 단위노조 간부회의' 개최. 
- 국회 내부고발자 보호, 부패방지위원회 신설을 뼈대로 하는 부패방지법 통과. 

6.29(금)
- 정보통신검열반대공동행동 인터넷 내용 등급제 시행을 앞두고 이에 반대해온 시민단체들 온라인 파업시위 돌입.
-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 개최, 대통령 면담, 검거령 해제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돌입 발표. 
- 노동·언론·시민·종교 등 17개 단체 3,500여명 한국언론회관 앞에서 '언론개혁 6월선언' 발표(왜곡 보도를 반복하는 일부 신문에 대한 구독중단, 언론을 정상화하는 법제도 개선 운동지지 등 신문개혁 10대 행동지침 발표). 
- 민주노총 울산본부 '효성노조 문제해결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 개최, 7월 4일까지 정부의 책임있는 답변과 회사도 노조가 수용할 만한 수정안 제시 촉구. 
- 정보통신노련 한국노총 회관 8층 강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부당노동행위 사용자에 대한 사법처리와 한국통신 자회사 구조조정 계획의 전면중단 등을 촉구. 
- 국세청 조선·동아·국민일보사 등 세 언론사 법인과 사주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 중앙·한국일보사와 대한매일신보사 등 세 곳은 조세 포탈 당시 경영진 5명과 법인을 함께 고발. 

6.30(토)
- 민주노총 전국동시다발 김대중정권 개혁파탄 노동운동탄압 규탄 시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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