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는 한일사 1·2 / 첩첩상식 / 미국 예외주의 /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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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주보는 한일사 1·2 ]


한국의 전국역사교사모임과 일본 역사교육자협의회의 역사 교사들이 뭉쳐 한국·일본의 역사를 동시에 다룬 역사 교재이다. 2001년부터 5년에 걸친 작업으로 한국과 일본 어느 한 쪽에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고대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5000년 한일사를 균형 있게 서술,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를 비롯해 끊임없이 충돌하고 있는 한일 관계에서 화해와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자 했다. 양국 간 필자들의 공통된 역사 인식을 기반으로 각 시대의 주요 쟁점들을 다룸으로써 역사 교과서 문제에서 지적되어온 '자국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짓고, 사계절 냄, 각권 1만2천원)

[ 첩첩상식 ]

2005년 여름부터 1년여간 SBS의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중권의 SBS 전망대>를 진행해온 진중권이 방송을 통해 내보낸 오프닝/클로징 멘트를 사전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지난 1년여간의 멘트 161편을 모아 최신의 시사 이슈들에 있어 '아무도 모른다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을 환기한다. 또한 한국 사회의 해악을 가뿐하게 일깨우는 진중권 특유의 풍자까지 함께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진중권 짓고, 새움 냄, 1만원)

[ 미국 예외주의 ]

미국의 역사, 특히 민주주의의 발달 역사는 유럽과는 크게 상이하다. 사회주의가 민주주의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유럽의 여러 학자들은 신생 국가였던 미국이 곧 자연스레 사회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은 그러한 발전 경로를 완전히 벗어난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나아갔다. 이렇게, 미국은 어느 나라와도 다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는 '미국 예외주의'이다. 지은이는 미국의 기원과 국가적 신조, 역사 발전 과정, 정치 및 종교제도 등에서 미국을 규정짓는 몇 가지 코드를 잡아낸다. (세이무어 마틴 립셋 짓고, 문지영 외 옮기고, 후마니타스 냄, 2만3천원)

[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13세 남자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성장소설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가 2006년 제11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무허가 옥탑방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13살 난 소년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작품이다. 뉴타운으로 발전해가는 도시 이면의 고독과 침묵 위로, 사춘기 소년의 가슴 아린 체험들이 새겨진다. (조영아 짓고, 한겨레출판 냄,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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