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지(2001. 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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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토)
- 민주노총 '연맹 사무처장단·당면투쟁 사업장 대표자회의' 개최.
- 한국노총 '2001년 임단투·제도개선 및 사회개혁투쟁위원회', '금융부문 구조조정 저지 투쟁위원회', '공공부문 저지 투쟁위원회' 발족.

3.5(월)
- 이랜드노사 파업 263일째 잠정합의(만 3년 경과된 비정규직 사원 별도의 전형절차 거쳐 정규직 채용, 단 부곡분회 비정규직 경우 만 2년, 부곡물류창고 도급계약 해지자 15명에 대해서 타결 직후 직접 채용, 성희롱 예방 제도화, 성희롱 전담자 선임, 노조 전임자 현행 6명에서 4명으로 축소, 파업관련 형사상 고소고발 취하, 임금인상 기본급 5∼10%인상 등). 

3.6(화)
- 대우차 김우중 체포결사대 귀국.
- 민주노총 인천 산곡신협회관에서 제1차 중앙위원회 개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김대중 정권 퇴진'을 슬로건으로 한 투쟁방침 결정. 
- 민주화학섬유연맹 6일 경기지역본부 정식출범.

3.7(수)
-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조업재개. 노조 공장진입 시도. 
- 금융감독원노조 정부의 감독조직개편방안 마련이 '관치금융의 회귀'라며 하루 전직원 야간집회 및 철야농성 진행.

3.8(목)
- 한국통신계약직노조, 볼보코리아비정규직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의 비정규직 노조 3박4일간 전국순회투쟁 돌입. 
- 현대·한일·삼신 생보 3사노조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보험설계사도 함께 집회 개최.
- 세계 여성의 날. 
- 현대자동차노조 판매본부 회사측이 노사합의를 파기하고 판매부진자 26명을 일방적으로 인사위원회에 회부한 것과 관련, 집단 단식농성 4일째 전개. 
- 미국 워싱턴에서 김대중-부시 한미정상회담.

3.9(금)
- 양대노총 남북노동자 통일 축구대회 등을 협의하기 위해 방북(민주노총 허영구 수석부위원장과 이규재 통일위원장, 김영제 통일국장, 한국노총 권원표 상임부위원장, 최삼태 정치국장이 참석). 

3.10(토)
- 한국노총 여의도 노총회관 8층 대강당에서 회원조합 대표자들과 정·관계 및 재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 및 후원의 날' 행사 개최.
- 민주노총 여성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묘공원에서 제93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 개최.
-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 10∼14일 방북. 
- 동아건설 최종 파산.

3.11(일)
- 서울여성노조 신대방동 주택은행 콜센터 앞에서 주택은행 콜센터 일부 정규직원들의 계약직원을 상대로 한 다단계 판매 강요논란과 관련, 2차 항의집회 개최.
- 양대노총과 북한 직업총동맹 10∼11일 금강산에서 교류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회담 개최,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회의' 구성 합의.

3.12(월)
- 전국운송하역노조 첫 직선선거인 3기 위원장선거에서 재적 조합원 3,933명 중 2,033명이 참여(51.7%)하여 1,880명의 찬성(92.3%)을 얻어 김종인 단독후보가 당선.
- 김대중 대통령 오후 청와대에서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회담.

3.13(화)
- 건설산업연맹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건설회관 3층에서 '건설노동자 및 현장실태 공청회' 개최.
- 금융노조 국민은행지부 지난 12∼13일 이틀간 비상대책위원회 운영위원 전체 회의 개최, 정부와 경영진이 강제합병을 강행할 경우 파업을 포함하는 총력투쟁 전개 결의.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KBS가 지난해 10월 현상윤 전 노조위원장을 직원면직처분한 것에 대해 부당해고 판정. 

3.14(수)
- 금속산업연맹과 금속노조 고려산업개발지회, 협력업체 비상대책위와 분양자협의회 등 부도 피해자 700여명 무교동 고려산업개발 본사와 현대 계동 본사, 그리고 여의도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과 항의 집회 개최.
- 민족자주·민주주의·민중생존권 쟁취 전국민중연대 준비위원회 민주노총, 전농, 전빈련 등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학생들로 구성된 전국 34개 민중단체들이 종로 5가 기독교 회관에서 출범식 개최. 
- 민주노총 비정규직과 장기파업 노조의 사태해결을 요구하며 과천 노동부 앞에서 조합원 2,000여명 대규모 집회 개최.
- 농협중앙회 농·축·인삼협 회원조합 87개를 9월까지 합병 발표.

3.15(목)
- 민주노총 15∼16일 숙명여대 연수원에서 제2차 중앙위 개최, 5월 31일을 기점으로 임단협 시기집중을 통해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 전개 결정,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에 허영구 부위원장 확정.

3.16(금)
- 한국전력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발전부문 분할계획안 통과.
- 한국통신노조 이동걸 위원장과 김영구 서울본부 위원장 각각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석방. 
- 공공건설노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도성환 현 위원장이 대의원 37명 중 34명의 지지(91.89%)를 얻어 2대 위원장에 당선. 

3.17(토)
- 민주노총 전국 9개 도심에서 모두 1만 여명 '정리해고 중심의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 개최.
-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교수노조추진기획단 충남대에서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오는 4월 14일 서울대에서 전국교수노조 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 및 결성식 개최 결정. 

3.19(월)
- 독일 서비스부문 5개 노동조합연합(금융·보험, 공공서비스·운수, 미디어, 우편, 고용노동자) '베르디'라는 이름의 노조연합체 출범시키기로 전격 합의. 
- 만도기계노조 정몽원 전 회장 경영복귀를 반대하며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
- 지난 11월 말 청산방침이 결정된 한국종합화학 노사와 인수 희망업체인 대주중공업 한국종합화학본사에서 교섭갖고, 고용보장 및 노조와 단협 승계 합의.
- 인권운동사랑방 등 9개 인권단체 대우차사태와 관련, 인권침해 사례 총 88건 인천지검에 고발.
- 현대 등 생명보험 3사노조 조합원 10여명 보험사 구조조정 철회 및 고용승계 보장, 김중권 대표 면담을 요구하며 민주당사 점거농성 전개. 

3.20(화)
- 통계청 '2월 고용동향'에서 실업자가 전달 98만2천명보다 8만8천명이 늘어난 106만9천명 증가, 실업률은 4.6%에서 5.0% 증가 발표.
- 손해보험노조 '구조조정 저지 및 지급여력기준 철폐' 투쟁을 위해 전국 700여개 분회 동시총회 개최. 
-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파산위기와 관련, 6월말까지 전체 직원의 9.2%에 해당하는 1,070명 구조조정 계획 발표.
- 금융노조 은행연합회 2층 강당에서 중앙위원회 개최, 통일위원회 신설규정을 심의 의결.
- 한국통신 각 전화국별 징계위원회를 통해 358명 징계 확정.
- 건강연대, 경실련, 참여연대 등 30개 시민단체 정부의 건강보험료 인상방침에 반발,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 민주노동당 1차 중앙위에서 민주노동당 노동위원장에 사무금융연맹 김창희 부위원장 선임. 
- 한국전력노사 발전자회사 분리에 따른 단체교섭에 잠정합의(전적직원 고용승계 보장, 한전 근속년수 인정, 전적직원에 한전 단협, 취업규칙 등 승계, 발전자회사 직원 스톡옵션, 기준임금 100% 성과급, 전적직원 300만원 특별성과급, 회사, 발전자회사, 노조 대표로 구성되는 인력교류위원회 설립).

3.21(수)
- 정주영 전 현대명예회장 별세. 
- 사무금융노련 서울역에서 조합원 2,500여명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분쇄와 김대중 정권퇴진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 개최.
- 한국노총 공공부문 구조조정 저지 투쟁위원회 공공부문 연맹의 정책·조직담당자회의 개최. 

3.22(목)
- 최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경질, 김원길 의원 신임 보건복지장관으로 임명.
- 한국통신계약직노조 분당 한국통신 본사 앞에서 파업 100일째를 맞아 파업승리를 위한 결의대회 개최.

3.23(금)
- 만도기계 노사 정몽원 전 한라그룹 회장의 경영불참 등을 골자로 하는 현안에 합의, 4시간 부분파업 중단. 

3.24(토)
- 민주노총 서울역 광장에서 공공연맹, 사무금융연맹,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 700여명 집회. 
- 금속산업연맹 인천,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대우차 해외매각반대' 촉구하는 금속노동자대회 개최.
- 금융산업노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금융주권 쟁취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 
-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 정부의 불허방침에도 제1차 대의원대회 강행, 차봉천 위원장과 임진규 수석부위원장이 찬성 107표, 반대 4표로 당선. 
- 건설산업연맹 한나라당 당사앞에서 조합원 500여명 '하반기 실업예산 확충과 숲 가꾸기 직업화'를 위한 촉구대회 개최. 
- 송호경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 조문사절 방문.

3.25(일)
- 철도노조 최초의 직선제 지부장선거 후보등록 시작(27일까지). 

3.26(월)
- 장관급 12명 교체(임동원 통일, 한승수 외교통상, 김동신 국방, 이근식 행자, 김영환 과기,장재식 산자, 양승택 정통, 오장섭 건교, 정우택 해양수산, 신 건 국정원장, 김덕배 중기특위장, 나승포 국무조정실장, 박지원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이태복 청와대 복지노동수석). 
- 전력노조 발전자회사 분리에 대한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발전지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42.42%로 부결. 

3.27(화)
- 알랑 크리뱅 의원 등 21명 유럽의회 의원단 지난 7일부터 열린 유럽의회에서 '대우차 노동자탄압 중단' 항의성명을 공식채택, 유럽의회가 위치한 브뤼셀 주재 한국대사관에 전달.
- 민주노동당 참여연대, 신용사회구현시민연대 등 10개단체와 함께 이자제한법인 공동입법청원을 국회 청원과에 제출. 

3.28(수)
- 언론노조 등 35개 단체 한국언론회관에서 'CBS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개최.
- ILO이사회 기업단위 복수노조허용을 5년간 유예한 한국의 법개정에 유감이며, 신속히 복수노조 합법화 시행을 권고하는 내용의 '결사의 자유위원회' 잠정 권고안을 본회의에서 통과.
- 정부 복수노조 허용 5년 유예 등 노동조합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공포.

3.29(목)
- 한국노총 공공부문노조 전국대표자대회 개최, 공기업 자회사 민영화 저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지역간 재정분리 등 공공노동자의 연대와 총력투쟁 결의.
- 한국통신계약직노조 조합원 198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새벽 3시경 화곡전화국 목동분국 점거 후 경찰에 전원연행. 
- 양대노총, 민언련 등 148개 시민사회단체 정간법 개정 및 국회 언론발전위 설치 등을 요구하며 '신문개혁국민행동' 발족.

3.31(토)
- 민주노총, 전농, 전빈련, 민주노동당 등 35개 정당 사회단체가 만든 민족자주·민주주의·민중생존권 쟁취 전국민중연대(준) 종묘공원에서 노동자·시민·학생 등 1만명 전국민중대회 개최.
- 금융노조 여의도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7.11 노정합의 이행촉구와 정부주도 국민-주택은행 강제합병추진 규탄대회' 개최.

4.3(화)
- 민주노총 여의도 노사정위앞에서 조합원 300여명 'ILO 권고안 신속 이행촉구와 노사정위 규탄, 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 개최.
- 인천지역 각계인사 1,000여명 인천 효성 중앙감리교회에서 대우차 정상화를 촉구하는 '인천지역 1,000인 선언' 발표. 

4.4(수)
- 민주노총 과천 노동부 앞에서 조합원 300여명 부당노동행위·장기투쟁 사업장 사태해결 촉구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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