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실태1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실태1
-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일자리 및 시급 현황 -

* 이 자료는 (주)미디어윌 네트웍스의 알바천국 자료 107개 업종 251,845건을 필자가 분석한 것이며, 2017년 법정최저임금이 논의되고, 지역별 생활임금이 시행하고 있는 곳들이 있는 상황에서 지역 최저임금 실태를 확인 할 수 있음.

- 첫째,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다수는 20대(63.9%)로 ‘학교 졸업 혹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연령대 일자리가 전체의 1/2 정도를 자치하고 있는 상황임. 아르바이트 연령별 현황은 20세∼24세(43.1%), 25세∼29세(20.8%), 30세∼34세(15%), 15세~19세(1.2%) 순임. 다만, 25세 이상의 아르바이트 선호도 1위는 10대와 20대 초반과 달리 사무보조나 자료입력 문서 작성 등 사무실 업무 선호도가 높은 현상을 보이고 있음.

- 둘째,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의 약 3분의 1은 강남지역이며, 특히 강남 3구 아르바이트 일자리 공고가 29.2%(강남구 14.4% > 서초구 8.5% > 송파구 6.4%)로 매우 높은 상황임. 반면에 서울 강북, 중랑, 도봉 3곳은 4.6%로 강북지역 하위 자치구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수는 강남 3구에 거의 6배 정도 적은 일자리 현황이 확인되고 있음.

- 셋째, 아르바이트 공고 수는 전통적으로 시급이 낮은 일자리들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음식점(42,039건) > 편의점(42,013건) > 일반주점·호프(21,125건) > 패스트푸드(19,535건) > 커피전문점(16,892건) > 서빙·주방(12,964건) > PC방(13,906건) > 레스토랑(9,884건) > 배달(8,178건) > 조리·주방 보조(6,695건) 순임.

- 넷째, 2016년 1/4분기 전국 시급은 6,475원이었고, 서울지역의 전체 시급은 6,687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212원 정도 높은 상황임. 한편 서울지역 중 강북지역 시급은 6,586원(서울 대비 ▼10.1원)이었고, 강남지역 시급은 6,660원(서울 대비 ▲27원)이었음. 문제는 서울지역 강남 3구로 불리는 서초, 강남, 송파 지역의 시급은 6,732원으로 서울지역 전체 시급 대비 45원(전국 대비 ▲257원) 높은 상황임.

- 다섯째,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시급 분포도는 6,030원~7,144원(85.9%) > 7,145원~8,208원(11.7%) > 8,209원~9,999원(1.2%) > 10,000원 이상(1.1%) 순임.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시급이 높은 상위 10개 업종의 평균 시급은 9,706원 정도였음.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시급은 법정최저임금 수준에서 결정되고 있었고, 서울지역 중 서울시 생활임금(7,145원) 이상을 지급하고 있는 곳은 14%에 불과한 실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