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3호

미국 대선과 제3당 건설운동

2013 5월 12 | 조회수:3,038
 2004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00년 대선과 마찬가지로 투표일 직전까지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선거였다.이번 선거만큼 미국의 대선이 온 세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적도 없었다.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지는 전적으로 미국 유권자들의 판단에 달려 있었지만, 선거를...

영화의 바다, 부산국제영화제

2013 5월 12 | 조회수:2,222
 지난 10월7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 역대 최다라는 상영작과 이제는 ‘자원봉사자’라고 하기에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완숙미(?)를 더해 가는 진행요원들의 친절한 안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말이면 남포동과 해운대의 상영관이 매진될 정도로 극장과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그 뜨거운 영화의 바다...

손배·가압류가 노조를 파괴하고 있다

2013 5월 11 | 조회수:2,472
  금 속노조 산하 두산중공업지회 배달호 조합원의 분신자살로 손해배상과 가압류의 피해가 사회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배달호 조합원은 유서에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해고자 복직'을 촉구했다. 모든 재산과 임금을 가압류당한 배달호 조합원은 '출근을 해도 재미가 없는' 회사 생활이었고, '두산이 해도...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3 5월 11 | 조회수:1,879
작년 성탄절 217일 동안의 보건의료노조 카톨릭중앙의료원(CMC) 지부의 파업이 종결되었다. 보건의료노조는 작년 5월 23일 △ 산별교섭 쟁취, △ 주5일제 도입과 모성보호관련법 시행에 따른 인력확보와 변형근로 금지, △ 의료의 공공성 강화, △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차별철폐 등 4대 핵심요구를 내걸고 일제히 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병원노조 산하 50여...

눈물과 절규 그리고 복직

2013 5월 11 | 조회수:2,366
눈물과 절규로 얼룩졌던 2000년 2월. 대우차 부평 공장은 해고의 날벼락으로 아비규환이 따로 없을 정도였다. 한국 노동사 초유의 대규모 정리해고 사건은 인천 바닥을 흔들고 전국을 강진으로 몰아넣었다. 게다가 조합원들이 의원퇴직(명예퇴직) 형식으로 5천에 달하는 사직서를 남긴 채 직장을 떠난 직후라 더욱 충격이 컸다. 투쟁 깃발을 올리고 싸움은...

왜 미국은 이라크와 기를 쓰고 싸우려는가

2013 5월 11 | 조회수:2,353
프랑스, 독일, 러시아가 강력하게 반대하는 데도 불구하고, 미국은 기를 쓰고 이라크와 전쟁을 벌이려 한다. 2차 대전 이후 전쟁을 가장 많이 치른 나라는 미국이다. 다른 나라를 가장 많이 침공한 나라도 미국이다. 소련이 무너질 때까지 오사마 빈 라덴은 CIA와 한패거리였고, 그의 가문은 부시 일가의 이권이 걸린 석유회사의 큰 투자자였다. 지금...

산업재해의 심각성과 노동조합의 과제

2013 5월 11 | 조회수:4,975
산재 왕국한국은 산재발생규모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다. 단지 산재보험으로 인정된 통계만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 규모도 매년 8만 명 이상이 산재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노동현장에는 사업주의 회유와 협박으로 산재신청을 포기 당해 숨겨진 재해가 훨씬 많다. 정부의 산재통계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02년...

2월 정부·자본 동향

2013 5월 11 | 조회수:2,563
포브스, 한국 노동사장 유연성 세계 3위 우 리나라의 노동시장이 경직되어 있어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재계 주장과는 달리 한국의 노동시장 유연성이 세계 주요 선진국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경영전문잡지 『포브스』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노동시장 자유도(Country Free Labor Score) 평가 결과(1월30일자)에서...

노동시장 유연화, 미국보다 커

2013 5월 11 | 조회수:2,954
1. 지난 5년 동안 김대중 정부는 '한국의 노동시장은 매우 경직적이다'는 전제 아래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를 노동정책 제1의 과제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99년 3월부터 임시일용직 비중이 50%를 넘어서고,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에서 비정규직 비중이 55.7%(2001년 8월)라는 사실이...

비정규직 규모 축소에 급급한 노동부

2013 5월 11 | 조회수:3,394
1. 통계청은 1963년 3월부터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실시해 왔다.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지난 40년간 임시일용직 비중을 살펴보면, 60년대부터 80년대 초반까지 계속 감소하던 임시일용직 비중이, 1982년 2사분기를 최저점으로 가파른 증가세로 돌아서 1987년 3월 45%를 넘어섰다. 1987년 7,8월 노동자대투쟁 이후 노동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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